국방부 2차 군무원 시험 최종합격자 41명, 채용후보자 등록 완료 | 2020-02-18 | 조회수 240 |
2019 2차 국방부 군무원 임용시험의 최종합격자의 채용후보자 등록이 마무리 됐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지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였으며 채용후보자들은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인원은 공채 41명이다. 선발예정인원인 69명 보다 28명 더 적은 인원이 합격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 56명 중 73.2%가 최종합격을 했다.
이중 9급 행정일반의 경우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10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필기합격인원 15명 대비 66.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산 9급에선 16명의 필기합격자중 13명이 최종합격했다.
그 밖에 공개채용시험의 분야별 최종합격인원은 ▲행정(장애) 5명 ▲기술정보(7급) 1명 ▲수사(7급) 1명 ▲건축 3명 ▲전기 5명 ▲통신 1명 ▲전산(장애인) 2명이다.
최종합격자들의 부대 배정은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시행된다. 방법은 유선부대 배정이며 채용후보자 필기시험 성적순으로 부대선택의 기회를 부여한다. 동점일 경우 면접시험 성적으로 순서가 나뉜다.
최종 후보자들은 부대배정 당일 오후 2시 이후 2회 이상 전화를 수신 받지 못할 시 본인의 부대 선택 순서가 후순위자보다 늦춰질 수 있으며 유선전화를 받지 않을 때에는 부대배정에서 제외되고 향후 채용후보자 등록번호 순서에 따라 임용기관이 정해지니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