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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뉴스

국방부 일반군무원 공채 필기시험 7월 24일 실시 2021-01-13 조회수 328

전년도 395명 선발에 1만 7165명 출원…올해는?

지난해 처음으로 문제 공개…공개 범위 늘어날까

올 국방부 일반군무원 공채시험 일정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수험생들의 행보도 더욱 바빠질 전망이다.

국방부 군무원정책과는 지난 4일 ‘2021년도 일반군무원 공경채 채용일정(안)’을 공개했다. 공지에 따르면 5월 7일부터 12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취소는 13일부터 14일까지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공채와 경채 모두 7월 24일 실시할 예정이며 면접시험은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임용은 11월 이후로 예정돼 있다.

다만 이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검토안으로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선발인원 등 구체적인 시험일정은 4월 22일 공고할 계획이다. 

최근 군무원시험은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선발예정인원 395명에 1만 7165명이 출원하며 평균 4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 경쟁률은 26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수사 9급으로 3명 선발에 791명이 지원했다.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직렬은 행정 9급으로 59명 선발에 8432명이 지원, 14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 9급 장애인 구분모집의 경우 12명 선발에 140명이 출원하며 11.67대 1의 경쟁률을 형성했다. 행정 7급은 5명 선발에 589명이 지원해 117.8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필기시험 합격선은 △행정 7급 78점 △행정 9급 74.67점 △행정 9급 장애 60점 △사서 9급 77.33점 △군사정보 7급 73점 △군사정보 7급 장애 62점 △군사정보 9급 69.33점 △기술정보 9급 69.33점 △기술정보 9급 장애 합격자 없음 △수사 9급 85.33점 △토목 9급 75.67점 △건축 9급 70.33점 △시설 9급 67점 △시설 9급 장애 합격자 없음 등이었다.

또 △전기 7급 70점 △전기 9급 77점 △전자 7급 55점 △전자 9급 56.33점 △전자 9급 장애 합격자 없음 △통신 7급 57점 △통신 9급 59.67점 △통신 9급 장애 합격자 없음 △전산 7급 69점 △전산 7급 장애 59점 △전산 9급 76점 △전산 9급 장애 52점 △지도 9급 70.67점 △지도 9급 장애 62.3점 등의 점수 분포를 보였다. 

△영상 7급은 61점의 합격선을 형성했고 △영상 9급 65.33점 △영상 9급 장애 61.3점 △일반기계 9급 70.67점 △화학분석 9급 74.33점 △차량 9급 73.33점 △인쇄 7급 52점 △인쇄 9급 70.33점 △병리 9급 69.33점 △방사선 9급 72점 △치무 9급 73.33점 △의무기록 9급 70.67점 △의공 9급 53점 △의공 9급 장애 합격자 없음 등이었다. 

한편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국어, 영어, 한국사의 공통과목과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헌법, 자료조직론, 정보사회론, 정보체계론 등 각 선발 분야와 직급에 따른 전문과목으로 치러진다. 공통과목 중 영어와 한국사는 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그 동안 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시험 문제는 물론 가답안도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국방부가 처음으로 문제 및 답안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공개 방침으로 인해 시험 문제의 질을 담보할 수 없고 수험 준비도 어렵다는 비판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권고 등을 반영한 조치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19년 9월 “군무원 수험생의 알권리 보장과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필기시험 문제와 정답을 국가안보와 군사기밀 등이 담긴 과목을 제외하고 공개해야 한다”며 국방부에 제도 개선을 촉구했으며 국방부는 “단계적 공개” 방침을 냈고 지난해 이를 시행한 것. 

다만 일부 직렬의 일부 시험과목으로 공개 범위가 제한돼 공개 범위를 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해의 경우 9급의 국어, 행정학, 행정법 문제를 공개했으며 7급은 국어, 행정학, 행정법, 경제학 문제를 공개했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